2024임시총회 후 기념 사진

[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지난 12일과 13일,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는 2024년도 임시총회와 함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워크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황의호 중앙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각 시도 본부 회장, 다수의 대의원들이 참석하여 풍성한 논의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총회의 가장 중요한 의제였던 제21대 수석부회장 선임 안건은 김홍희 경상북도 본부장이 선임되면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은 김홍희 신임 수석부회장을 축하하며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

총회 종료 후, 참석자들은 상주향교에서 운영되는 유교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상주민요 배우기, 국궁 체험, 도남서원 방문 등 유교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워크샵에서는 박평선 박사가 강사로 초청되어 '유교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주제로 팀별 토론과 발표가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창의력과 화합을 발휘하며 유교적 가치를 실천하는 워크샵으로 마무리했다.

다음 날(13일)에는 성주봉 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맨발 체험과 목재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동학교당 방문과 기공체조로 마음과 몸을 다스렸다. 이번 임원 연수는 이러한 체험 활동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대의원들은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

이번 임시총회와 워크샵을 통해 성균관청년유도회중앙회는 유교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회원 간의 단결을 다지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교의 가치를 되새기고,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대표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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