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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곡초등학교(교장 김학배)는 지난 29일(목) 『6.25전쟁 체험 주먹밥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음성교육청) | ||
감곡초등학교(교장 김학배)는 지난 29일(목) 『6.25전쟁 체험 주먹밥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들은 한국전쟁 당시 피난 생활을 할 때 먹었던 주먹밥을 만들며 전쟁의 고통을 기억하고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지는 경험을 하였다.
잘 뭉쳐지지 않는 보리밥에 소금으로 간을 하여 정성껏 빚었다. “주먹밥은 생각보다 맛이 없고 씹기도 불편하다며 이런 음식을 먹고 전쟁을 견뎠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 고 느낌을 나누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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