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51회 도서관 주관 행사와 4월 23일제20회‘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도서관, 책 속에서 설렘이 물들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습관 유도 및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도서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저자초청 강연회’,‘추억의 책장을 넘기며「북 바인딩 展」,‘가족 뮤지컬 금도끼, 은도끼 공연’,‘도서관 이용안내 자료 배포’,‘모범 이용자 감사장 전달’등이며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에게‘작가와 담소를 나누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4월 14일 김재진 작가를 초청해‘지구별 여행 중 길을 잃은 그대에게’강연회를 개최하며, 4월 15일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노태권 작가의‘공부는 어려울 때 일어서게 할 수 있는 원동력’, 4월 17일 서해문집 김흥식 대표의‘징비록을 통해 본 조선이라는 나라’가 운영된다.

또한 4월23일에는‘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지역 문희순 작가의‘대전의 여성문인 김호연재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도‘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북 바인딩’전시회(5월 3일까지)’와 가족 뮤지컬‘금도끼, 은도끼’공연(18일 오후 3시)이 있다.

한편, 이번 도서관 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도서관협회)가 지원하는‘길 위의 인문학 특별 기획 프로그램’과 연계해 어느 해 보다 참신하고 풍성한 행사로 기획되어 시민들에게 ‘도서관을 찾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 및 자료운영과로 문의(☎042-270-7483) 하면 된다.

[대전=중부뉴스통신]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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