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국제로타리 3590지구 함양·함양상림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저녁 성림웨딩홀에서 2024~2025년도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의장, 김재웅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정웅섭 국제로타리 3590지구 총재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클럽 전현직 임원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제55대~56대 임요완·제23~24대 박지예 회장의 뒤를 이어 이수성·문혜연 회장이 각각 제57대 함양로타리클럽, 제25대 함양상림로타리클럽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수성·문혜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아의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라는 슬로건 아래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임기동안 헌신적인 활동을 해주신 이임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신임회장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로타리안의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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