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2014년 6월 3일, 개교 109주년 기념식을 맞이하여 조촐한 행사를 갖고, 교육가족으로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아픔을 함께하고자 음악학과의 협조로 지역시민들도 참석할 수 있는 희생자에 대한 애도 음악회를 대학본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기로 하였다.
한편,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는 2006년 청주과학대학(개교 1914년)과 2012년 한국철도대학(개교 1905년)의 통합을 통하여 현재 한국교통대학교로 발전하고 있으며, 교직원 및 학생과 총동문회 등 대학 구성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역사가 가장 긴 한국철도대학(개교 1905년)의 개교를 따르기로 결정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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